의지는 쓰면 없어지는 휘발유와 같다
2023/11/15
미국 사회심리학자인 로이 F. 바우마이스터는 '자아고갈'이라는 현상을 이렇게 정의한다. "인간의 의지력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며 사용할수록 고갈되는 것이다." 이소연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다산북스 2021년.
의지력은 내가 아자아자 파이팅 한다고 무한정 생기며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소중한 의지력을 내 목표를 위해 집중해야 하나 쓸데없는 것들로부터 빼앗겨 버린다.
의지력의 고갈은 유한한 자원이라는 믿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내 입장은 의지력은 유한하다에 한 표를 던진다. 이런저런 유혹...
@Typebeing 적절한 예시인 것 같습니다^^
영화 간첩 리철진에서 나온 박인환님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신념도 쓰니까 닳더라." 라는..
영화 간첩 리철진에서 나온 박인환님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신념도 쓰니까 닳더라."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