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자격도 없는 사법살인...부부는 얼마나 천추恨 사무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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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09
☞ 친구가 출장간 사이 친구 부인 성폭행한 친구
☞ 성폭행범 ‘무죄’ 판결 후 피해부부 극단선택…뒤늦게 인정된 진실
☞ '죽어서도 끝까지 복수하겠다’는 메시지 남기곤 부부가 나란히...
☞ 1•2심 강간 혐의 무죄…대법서 파기환송
☞ 法 “원심 ‘성인지 감수성’ 결여 의심돼”
[사진=게티이미지뱅코]
2019년 1월 7일 대전고법은 친구가 해외출장간 틈을 노려 친구 아내를 강간하고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했다. 피고인 측은 대법원의 판시와 피해자의 진술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죽마고우 친구가 출장 간 사이 그의 부인을 성폭행한 짐승만도 못한 친구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이 선고된 날이었다.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사건발생은 2017년 4월이었다. 충남 논산의 폭력조직 조직원이던 A씨는 같은 달 10일 친구 B씨가 국외로 출장을 가자 그의 부인인 C씨에게 긴히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 했다. 안면은 있지만 단둘이 약속은 처음이었다. A씨는 이날 C씨와 만난 자리에서 느닷없이 ‘친구이자 남편 B씨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청천벽력(靑天霹靂)같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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