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5
극지역을 제외한 전 지구(북위 60~남위 60도 이내) 해수면 온도가 다시 한 번 역대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해양대기청(NOAA) 관측 데이터를 취합한 미국 메인대 기후변화연구소 데이터를 15일 분석한 결과, 가장 최근 기록인 13일 전 지구 해수면 평균 온도가 21.0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지난 4월 1일 및 2일 기록한 21.05도였습니다.
해수면 온도는 올해 3월 중순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8월 13일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것은 특이합니다. 이전에 해수...
미국과 한국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과학전문기자입니다. 과학잡지·일간지의 과학담당과 편집장을 거쳤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 등을 번역했습니다.
@윤신영 마치 곧 끓어 오를 솥에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빈도수의 누적이 결국 취약한 곳부터 파괴할 거고 결국 최상위층이라 자부하는 이들도 자유롭지 못할 거라는 걸 모르는 듯, 지구를 떠나려고만 합니다. 아무튼 지속적으로 계몽하는게 제 할 일이라 생각하고....
@방성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구에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이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게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현실은 한가한 이야기 취급입니다. 당장 재해 재난에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재난 소식이 많았던 때가 또 있던가 싶을 정도네요.
인류와 생명체들에게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느끼지 못하고 있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마약중 가장 치명적인게 ‘성장’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예측보다 힘든 환경이 빨리 찾아올듯 싶네요. 아이들 세대가 걱정입니다.
인류와 생명체들에게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느끼지 못하고 있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마약중 가장 치명적인게 ‘성장’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예측보다 힘든 환경이 빨리 찾아올듯 싶네요. 아이들 세대가 걱정입니다.
@방성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구에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이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게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현실은 한가한 이야기 취급입니다. 당장 재해 재난에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재난 소식이 많았던 때가 또 있던가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