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모든 판단과 결정은 스스로 해야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한번의 결정이 인생의 모든걸 바꿀 수도 있고, 고통의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도 모른다. 지금의 삶이 완전히 망가져 있지 않고 평범하게는 살아진다면 그 결정은 더더욱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이 평범한 삶이 언제까지 보장 받는다고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그럼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열정과 체력이 받쳐주는 시기에 새로운 결정을 해야한다. 판단을하고 결정을하면 두가지로 나뉜다. 더 빨리 시작할껄 왜 이제 했지… 와 괜히 시작했어 이제부터 불행의 시작이야…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두번째 생각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하루하루가 고민인데 정말 삶이란 녹녹치 않은 것 같다. 다른분들도 이런 고민을 하시나요? 주변에 파이어족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