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하면 매춘부로 오해받는다구요?

이주용 ·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5
(오래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가져와봤다)

외국에선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하면 매춘부로 오해받는다구요?
​공공장소 에티켓으로, 특히나 전철 등에서 화장을 고치는 여성을 향해서 외국에서는 (특히나 서양에서는) 그러면 매춘부로 오해받는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 이야기가 신뢰를 얻는 것은 이원복씨의 "먼나라 이웃나라"란 책때문인 듯하다. 서양에서는 전철 등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하면 매춘부로 본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그 이야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내가 아는 많은 외국친구들 중에는 공공 에티켓으로 적당치 않다란 견해를 밝힌 친구는 있어도 매춘부나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 친구들은 한국과 일본 이외에는 없었다.
그렇다면 그 시작은 어디인지 우선 일본사이트에서 해당 관련 내용을 찾아봤다.

그렇지 않다는 내용을 아래 링크한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내용을 보자하니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행동이다라는 이야기는 일본에서도 80년대부터 내려오던 도시전설로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과격하한 표현이 쓰여지고 있었다. 해외에선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하면 성폭행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는 이야기로 지금도 상당수 믿고 있을 정도로(우리나라처럼) 꽤나 퍼져있었나보다.

http://pmazzarino.blog.fc2.com/blog-entry-20.html

상기 블로그를 보면 인터넷을 통해서 서양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검색어는 "applying makeup in public"
​우선 영국의 반응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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