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학생 임신 순번제 강요...아주 이상한 국립대 교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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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18
☞ 대학사회 교수는 딱 두 부류만 존재해...이상한 교수와 아주 이상한 교수
☞ 불의엔 공고한 인내심 BUT 불이익엔 경박한 인내심
☞ "임신하면 쓸모없다." 女대학원생 향해 "임신 순서 정해" 국립대 교수 이런 막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교육가족인 기자를 포함해 교육부에 근무했던 전현직 공무원들에겐 고질적이고 치명적인 그들만의 직업병이 있는데 '교수 공포증'이다. 교육부 직원들이 업무처리를 하면서 대학사회 교수집단에 느끼는 감정은 거의 트라우마급이다. 왜냐하면 교수들이 풍겨내는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성격과 행동 그리고 그들의 말투 때문이다. 교수를 제외한 대학구성원들이 이구동성 만장일치를 보는 대목이 한 가지 있다.  교수는 딱 두 가지 부류 밖에 없단 것이다. 교수는 모세의 지팡이가 홍해를 쪼갠 기적처럼 딱 둘로 갈리는데 하나는 이상한 교수와 다른 하나는 아주 이상한 교수라고 강변한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어느 집업군도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썩은사과내진 돌연변이가 10% 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 교수 리그는 이 퍼센티지를 가볍게 뛰어 넘는다는게 일반적 견해다. 교사는 한 교무실에 근무시키면서 교수들의 연구실이 각자인 이유도 그들간 괴팍한 주장에 의견 일치를 볼 수 없어서라고 전해 진다. 예를 들어 벼룩 한 말을 서울서 부산까지 몰고 가는 일보다 교수 세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만장일치된 견해를 내놓기가 더 어렵다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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