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휴학하고 있는 학교에서 나의 존재가 환영받지 못하는 것도 내가 얼룩소에 올리는 글도 학교 커뮤니티에서는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것도 안다. 너무나도 잘 알고 나한테 불구로 만들겠다, 살해하겠다, 구타를 하겠다. 같은 협박도 사회 이슈에 진보적이라서 장애인 시위를 지지한다고 말해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 힘 후보자가 예금 통장에 50억 가지고 있는데 240만원 종부세 많다고 나도 이해간다고 하는 교수님한테 “대한민국에 종부세 내는 사람 80만명밖에 없다. 예금 통장에 50억 있는 분이 240만원 종부세 낸다고 다 빼앗긴다고 말한다는건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하는 것도 교수의 말에 반박을 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