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어 린 시 절 을 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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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준비중인50대
2023/05/04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들이 줄줄이 열거되어 있다.
어릴적에는 이런 공휴일들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는 날이었다. 40년이상의 옛날 그 때 그 시절을 가물가물하지만 한번 추억을 소환해 볼까?
나의 집은 초가집에서 유년시절을 지냈다. 할머니랑 언니랑 함께 살았다.
부모님은 동생3명이랑 먼저 대도시로 나가셔서 자리를 잡으면 우리도 함께 살수 있다고 하셨다.
그 때는 방하나에 8명의 대가족이 살기란 쉽지 않은 세월이었다.
항상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어려서 잘 표현하지도 못하고 울었던 일이 너무나도 많았다.
학교에서는 5월이 되면 전학년 운동회가 열렸다.달리기,굴렁쇠, 줄다리기,(영차영차) 검정고무신 던지기등 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러나 함께 모여서 흰색 청색 나누어서 청군 이겨라 백군이겨라 목이 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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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센터에서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과 실제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계속 더 발전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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