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열 · 달빛노을 강변에서
2022/06/26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읽었습니다. 슬프지만 어꼰(어쩌다꼰대)이 되어버린 입장에서는 반박하기가 쉽지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예전에는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라는 말이 있엇는데 아마도 이말이 진화해서 온게 아닐까 라고도 생각이 드는군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수없이 몇번의 그런 경우를 격어보게 된후 느낀 생각은 소통보다는 공감을 원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겪어보지 못하면 우리는 그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잘못하는 거라고 마음속으로는 인정하면서도 그에 비해 격게된 상황이 너무나도 억울하기에 그럴수밖에 없지않나 그래서 그부분을 나한테 공감을 해주기 바라는 사람이 지적을 하게되면 알면서도 상처를 받기싫어서 더강하게 표현을 하는게 아닐까 라고 그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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