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모든건 다 때가 있는 법인것 같아요. 휴양지에 살고 있는 저는 가끔 오시는 손님들 중에 연세 가득한 분들도 만나게 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오시거나 때론 중년의 부부가 오기도 하죠.그분들이 하시던 말씀이 있네요. 젊어서는 열심히 앞만보고 돈 벌며 그 돈 아끼느라 못해본거 이제서야 하러 왔지만 머리로는 젊음의 회상은 가능하나 몸이 힘들다고..맞습니다. 젊어서 할 수 있는게 있고 중년..이후 또 고령에 누릴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아직 건장한 체력을 가지고 계시다면 종종 머리도 식힐 겸 바람도 쐬러 야외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찾아다니며 드셔도 보고 멋진 젊은 시절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의 젊음의 추억 한장도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