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로이 ·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
2022/06/11
점점 늙어가는 가전제품
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하나 하나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어느덧 결혼한지 18년이 다 돼 가네요 산 세월만큼 가전제품도 하나하나 나이가 들어갑니다. 며칠 전에는 냉장고 저세상으로 갔죠😇 처음엔 인터넷으로 검색 인터넷엔 100에서 200만원 고급진 개 300만 원 좋은 거 살 수 없어 100에서 200 정도 기준으로 보고 다음 날 바로 LG 삼성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근데 깜짝 놀랐습니다 100 200 눈에도 들어오지 않더군요 매장 직원 고객님 요즘은 이런게 용량도 크고 사모님이 쓰시기엔 이런게 오래 사용하고 좋습니다. 가격대 300만 원 이상 머릿속에 온갖 상상이 다 되었더군요 나는 이거 사러 온게 아닌데 와이프도 눈이 자꾸 딴 데로 돌아가네요~ 어 이러면 안 되는데 그런데 비싼게 좋아 보이긴 합니다🤩 어떻게 하지 집에 가야 되나 인터넷으로 사야 되나 계속 고민 되면서 머릿속에는 계속 계산을 하게 되더군요🤔 매장 직원 와이프를 바라보며 계속 꼬십니다 😈고객님 지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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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데이 · 꽃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2022/06/11
답글: 점점 늙어가는 가전제품
생활/사건사고+4
그러게요.
사람도 늙고 가전제품도 늙어가네요.
저희집도 이것저것 낡아서 바꿔야 할게 한 둘이 아닙니다.
집도 낡아서 아예 이사를 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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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봄이 되어서 꽃이 피면 세상의 근심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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