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2/06/13
상식에도 부합하는 결론인 것 같아요.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고 할까요?
강경파의 정치참여가 늘어나면서 그들의 정치적 입김이 세지고, 그러니까 정당도 극단화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극단이란 정책이나 이념의 극단이 아니라, 뭐랄까요, 태도와 관점의 극단이라고 해야 할까요?
진성당원에 의한 투표가 정당민주주의에 바람직한 거라고 들어왔던 것 같은데, 그것도 의문이 생겼어요. 시민의 직접적 정치참여가 확대되는 것이 민주주의에 좋은 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페북 같은 걸 보면서 느끼는데, 생각보다 인간의 인지구조가 취약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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