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4/25
무척이나 와 닿는 말씀입니다.
우리 마음을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꽤나 많지요.
이 곳에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도
알 수 있는데다 심지어는 포인트도 받을 수 있으니 꿩 먹고 알 먹고 마당 쓸고 돈 줍고..
이런 식으로 시작된 얼룩커의 현재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운영진 역시 참 어려울 듯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주제가 나오는 순간, 각자의 계산법에 따라 수 많은
의견들이 뒤따를 테니까요. 모두가 YES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은 결코 나오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순수하게 글 쓰는 게 좋아서, 얼룩소를 소통의 창구로 생각하며 이 곳에
남아있는 분들에겐 의미 없겠지만 세컨 잡으로 생각하고 오신 분도 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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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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