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의 삶

핑퐁이 · 반갑습니다 .
2022/02/28
안녕하세요
나른한 월요일 오후네요.
카페에 앉아 공부를 하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들을 글로 적어 봅니다.
작년 30대가 되어 30대 청년이 되니 
과거에 대한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지금 30대의 삶에는
연봉,차,집과 같은 물질적인 부분들이 중요시 되고
그만큼 그런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열등감을 느끼고
하지만 어린시절의 저를 떠올리면
분식집에서 피카츄 떡볶이 10개를 사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봉봉을 하루종일 뛰면 얼마나 좋을까와 같은 당장의 오늘을 즐기는 부분들에
비중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미래에 집이 있어야하고 결혼비용이 있어야하고 아이 양육비가 있어야하고,
이러한 오늘 당장의 삶 보다는 미래의 저를 위해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물론 그만큼 책임져야할 부분이 많아지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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