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28
안녕하세요 얼룩커님.
입에 담기도 힘든 일들을 겪고 많이 힘든 시기들을 지나 잘 살아와 주셨군요.
저도 수 많은 이유로 우울증을 20년 넘게 겪고 공황장애를 이겨낸지도 채 얼마안됐어요. 완치라긴 힘들지만 지금은 잘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강인해야할 때 참았던 모든 게 폭발했어요. 엄마가 되면서요.
죽고싶은 위기도 다 이겨내고보니 인생 참 별것 없더라고요. 죽지도 못하는데 죽고싶은 것 만큼 힘든 건 무서운 건 없더라고요.
이젠 한 발 뒤에서서 그저 타인인 것 처럼 저의 과거를 보는 여유가 생겼고 그런 저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습니다.
살아내는 건 내안에 모든 나와 만나가는 과정이라고 어느 책에서 봤습니다. 상황과 대면하는 사람에 따라 참 여러가지 다른 모습의 나를 만납니다.
이젠 지나간 아픈...
입에 담기도 힘든 일들을 겪고 많이 힘든 시기들을 지나 잘 살아와 주셨군요.
저도 수 많은 이유로 우울증을 20년 넘게 겪고 공황장애를 이겨낸지도 채 얼마안됐어요. 완치라긴 힘들지만 지금은 잘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강인해야할 때 참았던 모든 게 폭발했어요. 엄마가 되면서요.
죽고싶은 위기도 다 이겨내고보니 인생 참 별것 없더라고요. 죽지도 못하는데 죽고싶은 것 만큼 힘든 건 무서운 건 없더라고요.
이젠 한 발 뒤에서서 그저 타인인 것 처럼 저의 과거를 보는 여유가 생겼고 그런 저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습니다.
살아내는 건 내안에 모든 나와 만나가는 과정이라고 어느 책에서 봤습니다. 상황과 대면하는 사람에 따라 참 여러가지 다른 모습의 나를 만납니다.
이젠 지나간 아픈...
빛님 글에서 잘 살아오고 이겨냈음을 느껴서 좋습니다.
상황과 만나는 사람에따라 우리는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잘못한 것이 아니잖아요.
빛님이 앞으로 좋은 상황과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늘 좋은일 행복한 기분으로 사시길 응원합니다.
잘 견뎌주고 살아와주셔서 고맙고 대단하다고 👏 보내드립니다.^^
미혜님께서 해주시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저를 다독여주며 치유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미혜님께서 지나간 아픈 사건들마저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보고 왠지 모르게 본받아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첫 글인데 좋은 말씀으로 가득 찬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혜님께서 해주시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저를 다독여주며 치유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미혜님께서 지나간 아픈 사건들마저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보고 왠지 모르게 본받아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첫 글인데 좋은 말씀으로 가득 찬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