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한대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날이 꼭 왔으면 합니다. by story

쑤기씨 · 책과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어요.

2022/11/11

키오스크의 장벽 코로나19로 인건비 부담이 가속화되면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이 늘어났습니다. 혹은 편리성 때문이곘지요. 제가 가는 매장만 보더라도 이제 사람이 주문을 받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각종 프랜차이즈에서, 술집에서, 식당에서, 키오스크 혹은 테이블에 붙어있는 단말기로 주문하는 방식이 늘어났어요.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저도 처음 쓰는 키오스크 앞에서는 버벅입니다. 매장마다 키오스크 사용법도, 인터페이스도, 결제 방식도 다 다르거든요. 이런 키오스크 사용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요. 어린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장애인까지요 ...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장애인도 도움 없이 매장 이용을 하고 싶다 1. 척수 장애인 척수 장애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키오스크는 '성인''비장애인'에게 맞춰 설계되어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상태로는, 키오스크를 터치할 수도, 메뉴를 읽을 수도 없어요. 누군가에 도움을 구해서...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11/15

키오스크 한대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날이 꼭 왔으면 합니다.

산업/기술/IT

쑤기씨님 말씀처럼
우리는 나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장애인. 비 장애인 그 외 등등)여러 형태의 인격체가 모여서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함을 우선으로 하는 빠른 시대 변화 때문이겠지요.
젊은 사람들이야 결국 배워가면서 익숙해지겠지만 그 외 분들은 시대에 뒤처지는 느낌을 받고혹은 소외감을 느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한대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날이 꼭 왔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더 편리한 키오스크가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