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형아
까미형아 · 스타트업 2년차 백엔드 개발자
2022/11/20
저성장과 고물가가 동시에 덮친 현 시점에서 Cash-driven 성장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정확히는 유효하지 않다기보다 불가능한 전략일지 모른다. 

스타트업은 자금 유치가 어려워졌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 또한 LP를 모셔오는 일이 어려워졌고, 기존의 LP 또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 돈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기가 꺼려지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적자 경영을 하는 스타트업이 위험 또는 무모해보일수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은 올해와 달랐다. 역사적인 고성장 시대였으며, 이 시기에 설립된 회사들이 수천, 수만명을 고용하는 유니콘/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기존의 테크 기업들은 기업가치가 수백조원, 혹은 1천조원이 넘는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만 성장한게 아니라 2010년 이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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