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11
글쎄. 20대를 인생에서 멋지게 보낸 사람이라면 나이 든 후 '나 돌아갈래'하겠지만........나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다들 별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왜? 그 연령대가 어찌 보면 가장 시원찮고, 준비되어 있지 않고, 세상 경험도 짧고, 생각도 그리 깊지 않고...
희망과 기대를 갖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나이? ............글쎄.
'아프니까 청춘?  노노 아프니까 환자지' 조롱섞인 말이 유행처럼 번질 시기에 젊은 20대들은 계속 방황하고만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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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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