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by 앙리의 서재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10/03

슬로 라이프(Slow life) 또는 슬로 리빙(Slow living)이 중요한 이유?

삶의 속도를 늦추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슬로 리빙에 둘 수 있다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성인병이나 만성질환은 빠르게 생활하는 습관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빨리 먹는 것이다.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 그 혈당을 낮추기 위해 슐린 분비가 빨라지고 그런 습관이 오래가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피로가 쌓여 인슐린을 원활하게 분비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당뇨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슬로 리빙은 자신의 웰빙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으로서 결국 그 사람이 더 잘 살게 하는 삶의 방식이다. ▲기사 본문중에서... 지금 내 삶의 속도는 얼마인가? 내가 느끼는 삶의 속도는 정말 느리고 느려서 거북이보다 더 느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 자신을 다시 되짚어 보았다. 내가 느끼는 삶의 속도는 내가 느끼는 것 일 뿐.... 어느 순간 나는 빨리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무엇이든 빨리 빨리 하려고 한다. 잠은 죽어서 푹 자면 된다고 생각했...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0/03

느림의 미학

생활/사건사고+1

느리다는 건 뒤쳐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좀더 집중할 수 있고 편안한 상태에서 통찰함으로써
실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결국은 결과적으로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우리 인생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한국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기억될 유희관 선수의
투구속도는 매우 느리다. 하지만 더 느림과 느림을 가지고
150Km의 속도를 내세우는 투수들과 비교해서도
오히려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오고 성공한 투수로서
은퇴를 했다.

걸음걸이가 매우 빠른 나는 길을 갈때 주변을 잘 못본다.
일상에서도 조금만 느리게 걸으면 보이는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조금 빨리 도착해서 하는일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멈추면 더 많이 볼수 있겠지만 꼭 멈추지 않더라도
조금만 속도를 줄이면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것이
많이 있다. 느리면 누릴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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