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친구가 낚시를 가자고 했다. 낚시를 한번도 안해본나는 꺼려했지만 바로 다음날 차타고 거제도로 갔다 거제도에 처음 가서 낚시해보니 겨울이라 그런지 장어가 많이 잡히는 시즌이었다. 그래서 회로 먹기도 했고 쭈꾸미가 갑자기 나와 쭈꾸미를 바로 라면에 넣어 해물라면도 먹기도 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앉아서 이야기하며 낚시하니 좋은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