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17
누구나 다 짊어진 삶의 무게는 다르고, 판단 기준도 다르고, 무게감을 인식하는 마음도 다르겠지요. 
그래서 다들 자기의 삶이 가장 힘들다고 느낄 것입니다. 단지 그나마 위로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이 보이기에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럴 때 중심을 잡는 버팀목은 자신일 것이고.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겪고 있는 시련은 내가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다'라는........
'이 순간도, 지금의 현실도 모두 지나간다'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각자의 삶의 무게는 다르지만 무게감을 덜 수 있는 이정표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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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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