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2/09
멋준오빠님의 세심함과 날카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멋준오빠님의 글을 읽으면서 
"아,  그랬구나~  그렇게 변했구나" 를  연발하기만 하네요..
마치  달라진 그림찾기에서  남이 정답을 말해주면,  아,  그랬구나..를 연발하는  그런 반박자 느린 사람..

그럼 어때요..  누군가의 멋진 능력 덕분에  저도 그런 변화를 알기만 하면 되는거죠...

제가 요즘 현실직시하면서 인정하는 것 중 하나가

제가 거인이 되긴 틀렸고... 그냥 거인의 어깨에서 거인의 시야를 빌리자 거든요

멋준오빠님의 어깨 빌려서  얼룩소 달라진 점 찾았으니
살펴보러 가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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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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