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아이들을 셋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질문도 아이와 관련된 질문이나 답을 하게 되네요..
최근에 제가 가장 힘든점이 바로 이 인내심!! 인것 같아요.
아이를 키울때는 부처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케어 하라고들 하지만 역시나 그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장애있는 아이들과 한번씩 부딪히다보면 인내심의 한계가 올때가 정말 많아요..
그럴때는 심호흡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엄마이기 전에 사람인지라 컨디션이 좋을때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세아이 케어하다보면 지칠때도 많고 다 놔버리고 싶을때도 정말 많은데요
마음으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이와 소통이 안되고 아이가 화가나서 물건을 던진다거나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면 정말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아침이른 시간이나 밤늦게 이러면 정말...ㅠ
저는 제 스스로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