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쟁이
행복쟁이 · 하하하 크게 웃기!
2021/11/30
애써 외면했던 현상을 콕 찝어 읽으니 마음이 약간 심숭생숭하네요. 얼마전 친구가 전화를 해서 신랑이 꼴베기 싫다고 했던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집을 사자고 하는걸 신랑이 극구 반대해서 결과가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단 얘기였죠...갑자기 글을 읽은데 그 친구 생각이 나면서 재택 근무할 동안 죽을 듯이 서로 으르렁 거렸다는 얘기가 떠올랐어요...이런 현실이 슬프네요....어떻게 다시금 회복 될 수 있을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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