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름다운 바다
2022/03/06
부산에서 한달 반 살기, 지내본 2022년 2월의 기록중.
부산이 원래 산이 많은 곳이라 부산이라고 한단다. 부산하면 바다만 생각했지, 실제 산이 엄청나게 많은 줄은 참 새삼알았다. 산과 바다를 한번에 경험하는 곳. 부산. 아름다웠고 참 친절한 인심에 너~무나 감동받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멋지고 근사한 바다. 진짜 바다를 품은 부산. 따악~ 펼쳐진 저 망망대해. 자갈치 시장에서 탄 자갈치 크루즈도 재미있었다. 날이 좋았다.
부산은 늘 출장으로만 와서 해운대 조선호텔이나, 시내중심에 있는 롯데호텔, 해운대 센텀만 왔다갔더랬다. 홍콩같은 느낌만 가지고 있던 부산.
그래서 이번엔 자갈치시장을 꼭 가고 싶었다. 뭔가 생생한 느낌의...살아 넘치는 에너지(?)와 기를 받고 싶었다. (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