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십대를 허망하게 보내고 흔히 안다고 하는 사람들 한테 무시당하고 짓밟히다보니까
공부할 때 왜 학생때가 가장 좋을 때라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사회에 나가면 모르면 왠만하면 무시당하고 값떨어지고 이용당하고 짓밟히기 마련입니다.
몰라서 무시당하고 싶으신가요?
안다고 해서 뻐기는 사람도 보기 싫고요.아는 사람이라면 이런식으로 사람 무시하지는 못하겠죠.
사회라는 곳은 정말 냉혹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좋은 사람도 참 많아요. 모르는 사람에게 손 내밀어주고 이끌어주고 잘 살게 도와주는 사람이
더 많기는 하지만 안좋은 상황에 닥쳤을 때 자신이 극복할 수 있으려면 무조건 알아야 자신도 살릴 수 있어요.
사회에 나가면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서 헤메는 기분이 들지도 몰라요.
스스로 찾아야 되니깐요...학생 때는 학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대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머리에 입력만 하면 되니깐 사회에서 헤매는 것 보다는 쉬운 것 같아요..
뭐든지 작은 것 부터 시작하라고 사회생활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