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 앞에서 편안하지 못한 당신에게..

솔로구리
솔로구리 · 사람을 대하는 사람
2022/03/22
페르소나의 가면처럼 
애인이 좋아하는 가면을 쓰고
가족, 친구들이 좋아하는 가면을 쓰고

좋지 않은 것에 좋은 척하고
달갑지 않은 것에 달가운 척하고
싫은 것에 싫지 않은 척하는 이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1) 자기가 만들어낸 좋은 사람의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것

2) 싫은 표현에 솔직하지 못하는 것

3) 자신도 모르게 어느덧 만들어져 버린 틀에 갇힌 것

4) 남의 눈치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보는 것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반대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왠지 모르게 편안하지 않고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사람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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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민하며 성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단 한 사람에게라도 작은 계기가 되고,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심리학 석사 졸업 -연애로 피, 땀,눈물 다 흘려본 경험론자 -사회생활, 인간관계 컨설턴트 -자수성가를 위한 마인드 어드바이저 -동기부여가 & 마인드 빌더 -회사원이자 지식산업 기반 회사의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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