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라는 말의 힘

엄만복 · 자아실현 재테크 육아
2022/03/24
2월은 나의 첫번째 아들 테오의 생일이 있다. 
작년 11월에 이사하고 새로 등원한 곳에서 3개월쯤 등하원하니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진 듯 하다. 

생일파티날 등원하지 않은 같은반 친구가 코로나확진이 되어 파티만 하고 조기하원을 하였다. 데리러 간 테오의 손에는 한아름 생일선물들이 있었다. 몹시 흥분한 테오는 그 중에서도 포장이 가장 마음에 드는 선물을 손에 꼭 쥐고 엄마를 기다렸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여 집에 오자마자 신나서 선물을 몽땅 뜯었다. 

어린이집 선물은 금액제한을 두는데 보통 2000원 선으로 제한했다. 생일파티가 있는 달 어떤 선물을 보내야하나, 나는 참 곧이 곧대로 2000원짜리의 선물을 보내기도 하였다. 받아온 테오의 선물들은 참 정성스러웠다. 모두 엄마들의 일이지만, 선물도 골라야하고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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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다의 엄만복입니다. 육아하다 자아찾기 망해서 재테크 공부하기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제대로 고쳐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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