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스물하나...

imf가 왔었을 시기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고..지금 방영중인 드라마예요.
원래 텔레비젼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세는 이 드라마에 푹 빠져 살고 있답니다.

배경 자체가 딱 저의 사춘기와 맞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면 볼수록 저를 그 세계로 다시 돌려놓는 느낌이예요.

저번주 방송 분에서는
사랑...추억...이 깊어지는 내용이었는데
난 저때 저랬을까? 라고 기억을 되짚어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근데 마지막...성인이 된 주인공이
하는말이..

기억에 남았어요.

그때는 그렇게 세상즐겁게 행복하게 보내놓고..
기억이 안나네....기억이 안나는게 나쁜일만은 아니야..그렇게 지나가는거야....(이런비슷한말 ㅎㅎ)

지금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