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나의 라이프

우자영 · 댕댕아 가자~~
2022/04/07
난 강아지를 무서워했다.  사춘기의 딸을 위해 할 수 없이 강아지를 입양했다.  이렇게 되면 다들 상상하는데로 강아지 돌봄 담당자는 엄마의 몫이다.  이제 겨우 육아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다시 시작하는 강아지 육아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였다. 

뚜뚱!!! 그런 내가 이제는 강아지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아지와 사랑에 빠졌다. 
이제는 오히려 사춘기 딸이 강아지를 질투(?)할 정도다. 

하루에 3번의 산책과 1번의 강아지 놀이터에 우리 강아지를 출근시켜 다른 강아지들과의 친교 활동을 해야 한다.  참고적으로 난 직장을 다니고 육아도 하고 집안일 (밥은 집에서 거의 해 먹는다.)도 모든일을 꽤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강아지를 돌보는게 정말 힘들다. 

이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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