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김대건 ·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
2022/03/28
회사 사람들에 대한 생각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9시부터 6시까지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평일의 3분의 2 이상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것이다. 그만큼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직장인데,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그저 사회인 그 이상 그 이하로만 생각하게 된다면 삶이 너무 팍팍하지 않을까? 나는 실제로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친구 대하듯 대하고 있다. 너무 많은 연령층이 있으니 친구라기보다는 대학교 선후배, 동기 또는 교수님 즈음? 하지만 대학교 선후배나 동기와 크게 다른 점은 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일을 할 때에는 분장된 업무를 처리하고, 업무에서 불합리한 점이 생긴다고 해도 대학교 선후배나 동기에게 말하듯 불만 사항을 말한다. 내가 현재 다니는 직장은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어, 처음에는 그러한 위계질서에 최대한 순응하였지만, 불합리한...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3/28
답글: 회사 사람들에 대한 생각
생활/사건사고+3
굳이 친근한 부류를 나눌필요는 없죠 사회에서도 정말 친가족같은 사람도 만나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은 순수한 어린시절에 마난 사람들이순수하게 접근했기 때문에 더 편한거겠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소소
소소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글 777
팔로워 617
팔로잉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