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심신이 지쳐가는것을 느끼고있다
봉안당의 일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육아의 스트레스....
집에 와서도, 집안일을 같이 도와주고, 거들어주다보니, 
나름 하루종일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껴진다....
좀 쉬고싶다고 해야할까? 
가끔 와이프 모르게, 연차내서 하루정도는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혼자서 아이 둘을 케어해야하는 모습이 떠오르다보니 
막상 그럴수도 없더라.

오늘따라 아침에 눈 떳을때, 무심코 스마트폰을 들게 되었다...
그리곤 보이는 화면.. 3월25일 금요일
아..오늘이 금요일이구나... 
오늘만 버텨보면, 주말이네... 조금은 쉴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해본다..

얼룩커분들도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