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어릴적 너무 가난해 엄마는 하루에 한끼는 국수나 수제비를 해주셨다.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싫어 반찬투정을 하며 엄마를 속상하게 한것 같다.
그래서 30대까지는 국수를 먹지도 않았다.
남편없이 5남매를 키우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어른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철없던 나를 반성하고 엄마가 측은해진 이후 더이상 국수나 수제비는 나를 힘들게 만드는
음식이 아니었다.
특히 김치수제비는 나의 맘을 편안하게 만드는 소울푸드가 되었다.
오늘도 난 점심으로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김치수제비를 끓인다.
다들 맛점하세요^^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싫어 반찬투정을 하며 엄마를 속상하게 한것 같다.
그래서 30대까지는 국수를 먹지도 않았다.
남편없이 5남매를 키우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어른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철없던 나를 반성하고 엄마가 측은해진 이후 더이상 국수나 수제비는 나를 힘들게 만드는
음식이 아니었다.
특히 김치수제비는 나의 맘을 편안하게 만드는 소울푸드가 되었다.
오늘도 난 점심으로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김치수제비를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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