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게 꼭 나쁜건 아니라고 보지만 꼭 해야된다는 것 또한아니라고봐요  장단점이 각각있으니깐요  저도 지금 동거한지 2년되가는데 저는 자랑이라면 자랑이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잘해줘요  같이 집안일도 도와주고 성실하고요 다들 머 더 살아봐야 안다하지만 전 이번이 두번째 동거인데 동거 1년하다보면 서로가 편해지깐 그사람의 진심의 모습이 다 보이거든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단한번도 변하질않았어요  서로 편해진거 분염한데 서로 설렘도 무뎌지기도 했고요 근데 서로에게 많이 배려하고 이해해주고 아껴줘요 그게 말로가 아니라 모든 말과 행동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결혼을 꼭해야된다 그런걸 싫어했던 사람중하나에요 첫동거에 상처를 받았었고 지금 동생도 결혼하면서 힘들어하는거 직접봤으니깐요 하지만 지금 남자친구라면 해도될거같단 확신이 들어요 뭐 결혼이란건 요새 무조건이 아니니  서로 생각차이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