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땅위에 세상에 뿌려진 씨앗 입니다. 그씨앗이 움을 틔우고 땅을 뚫고 두팔을 벌려 세상을 맞이합니다. 경의로운 존재들이 저마다 뽐을 냅니다. 비바람을 이겨내고 나아가려함 이지요! 자연을 닮은 우리 하나하나가 씨앗에서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어 결실을 이루듯 우리도 이자리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귀한 존재로 기억 되길..저또한 간곡한 바입니다. 공감과 소통으로 자신의 존귀함을 느껴가고 큰 결실들을 얻어가는 자리가 되어보길 기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