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전 아직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물가 인상은 체감하지만 기름값이나 유류세 인상을 체감하려면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차가 없으니까요?
차가 없으니 기름값이 오르는 부분은 대중교통비 인상이나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장거리는 버스나 택시 그리고 전철을 이용하는데 편도 10킬로미터 정도는 그냥 걸어다녀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차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요.조선시대에서 온 사람 아님 서울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기도 합니다. 교외로 나들이를 갈 때는… 안 가요… 아무것도 안 하거든요. 그냥 동네 뒷산 탑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장거리 이동을 할 땐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고요.
출근하는 배우자를 생각해보면 직주근접이라 차의 필요성을 크...
왜냐하면 차가 없으니까요?
차가 없으니 기름값이 오르는 부분은 대중교통비 인상이나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장거리는 버스나 택시 그리고 전철을 이용하는데 편도 10킬로미터 정도는 그냥 걸어다녀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차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요.
출근하는 배우자를 생각해보면 직주근접이라 차의 필요성을 크...
ㅎㅎㅎ 하긴 돈 내놔라는데 찬성할 사람이 얼마나 있나..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사실 저도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데요, 한창 코로나 때는 50분씩 걸려서 자전거로 통근했었어요!! 다행히 평지라서 할 수 있었죠 ㅎㅎ,,, 저도 중거리 여행은 기차를 좋아하는데요, 지난 겨울에는 22시간 기차를 타고 요크모크라는 곳까지 다녀왔었어요! 기차가 닿는 곳까지는 기차로...ㅠㅠ 근데 사실 저는 대륙간 항공편을 일년에 2번 정도는 타기 때문에 기후 악당에 가깝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에 있어 도시가 너무 팽창하지 않는 것도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해요! 너무 멀어지면 그만큼 차량의 필요성을 사람들이 느끼니까요 ㅠ__ㅠ
그래서, 내 지갑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대상..! 이라면, 유류세 인하와 동시에 무료 대중교통도 좋은 해답일 것 같아요! 내일 글의 핵심은, 단기적으로 시민의 고통이 너무 크므로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추되 대중교통 등 다른 방법을 함께 사용하며 차량 이용 수요 자체를 낮춰버리는 것을 함께 하자는 거랍니다! 물론 세금은 좀 더 많이 내야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