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중! 1

Jay. Kwon
Jay. Kwon · 소통은 마음의 나눔
2022/03/25
3월 17일 늦은 오후부터 아기가 열도 나고 힘없이 축 쳐져 있어서 상당히 걱정되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색할 시간도 아까워서, 평생 몇 번 연락할 일이 없는 119에 전화를 해서 야간진료 가능한 병원을 묻고,

바로 준비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진찰을 한 뒤, 신속 항원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검사가 쉽게 이루어지지만, 10개월된 딸아이는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

결국 검사를 울면서 겨우 받고서, 너무 심하게 울어 그 자리에서 분수 토를 했었죠.

와이프는 온몸에 아기 토가 묻고, 검사실 바닥은 엉망이 되었죠.

저는 황급히 휴지를 찾아 바닥을 닦고, 와이프는 아기를 달랬습니다.

우리 아기가 얼마나 무서웠고, 싫었겠는지 와이프는 아기 걱정뿐이었습니다.

저 또한 '코로나는 걸리지 말자.' 면서요.

그 바램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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