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03/25
이번 글까지 보면서 약간 자기검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달까요..
전 평소에 여러 덧글에 최대한 답장하다가 지쳐서 줄인 케이스였거든요(...).

사실, 한동안은 너무 답글만 달고 다니는게 아닌가 싶어서(나쁜게 절대 아니지만) 오리지널 컨텐츠들을 기획했는데, 에너지 싸이클이 좋아지는 주기와 겹치면서 여러 오리지널 컨텐츠들을 생산할 수 있었죠. 최근 1~2주는 발표 준비에 다 써서 강제 셧다운에 들어가버리고 말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학회발표 너무 기빨려요..

약간은 bookmaniac님 의견과 다르게, 저는 투데이에 올라가는 컨텐츠 자체는, '공론화 될 수만 있다면' 그 얼룩커의 피드백이나 평소 다른 얼룩커의 글에 답글 다는 정도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 컨텐츠의 가장 큰 존재 이유와 가치는 '읽을 거리'와 '생각할 거리', 그리고 '말할 거리'라고 보거든요.

다만 보다 다양한 곳에 활동하는 얼룩커에게 더 보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제가 지난번 북매니악님 실험 글에서 제시한 가설처럼, '글로 작성한(원글,답글 포함) 토픽 갯수, 자신 글의 답글에 덧글 단 횟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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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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