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젖어 드는 감정...

초리가든
초리가든 · 25년 방송계에 종사하다 퇴직하였음
2022/03/01
비몽(悲夢)
 
인생은 꿈이 아닐진데
참으로 돌아 볼 날
 
아련히 안개 속 스크린
펼쳐지는 미련을 두고
 
영원의 깊은 꿈을
다시 꾸려 눈을 감으리
 
누구나 그러 하듯이...
 
                   초리(礎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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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여를 방송계와 의료계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 이제 은퇴란 의미 보담 나이에 비추어 뒤안 길로 물러난 장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는 더욱 젊어지기 마련이고 저 또한 나름 적응에 힘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살아있고 존재함을 느끼며 삶을 영위하기를 소망하기에 지치지 않을려고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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