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역균형을 선택했는데요..아직까지는 제일 투표수가 적네요... 도시와 지역이 어느정도 평준화가 된다면 사람들이 도시로, 서울로 몰려서 주거문제나 일자리문제등이 심각해지는 것이 완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엔 저출생의 원인은 교육문제가 더 크지않을까 싶어요. 한명의 아이를 낳아 양육하는 기본 양육비는 두고라도 교육비가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그 양질의 교육기관은 도시에 몰려있구요. 아이들은 줄었고, 따라서 대학갈수있는 확률이 더 높아졌다라고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대학가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인서울의 대학을 지향하기 때문이죠..요즘은 인서울 한 것이 서울대 갔다라고 한다는군요. 여러대학이 지방에 분교를 두고 특정 전공과목들을 분교지점에만 지정해 놓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아직 서울에 있는 학교를 원합니다. 단순히 지방이라는 문제이기보다 거기서 누릴수 있는 여러 문화시설이나 교육여건등이 서울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대학입시 공부를 위해 지방에 사는 학생들이 방학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