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03
저도 일자리를 골랐는데요, 일자리 문제에 지방 일자리도 포함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제 바람일 뿐일까요? MBTI도 그렇지만 선택지 가운데 딱 하나만 고르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모든 문제를 그런 시선으로 판단할 수 없기도 하고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민간기업을 유치하고, 정말 꿈같은 이야기네요. 지방러로서 의료와 일자리만 확충돼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제주도도 출산율이 높아요. 저희 마을엔 자식이 넷 이상인 집이 여럿이에요. 그런데 감기약 지을 소아과는 삼십분 넘게 차를 타고 나가야 해요. 참 아이러니하죠. 

무엇이 먼저다, 정확히 특정짓기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모든 건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참 새로운 시도 칭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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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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