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기도 정말 바보도 같던 내 어린 시절

최진형
최진형 · 하루를 어떻게 써야 하지
2022/03/03
평소에도 난 글 쓰는 걸 좋아하고 한 가지의 재미를 보면 끝을 보는 성격이었다.
무척 이나 노는 걸 좋아했었고 다른 애들처럼 평범했고 , 그리고 집에서 못 나가는 날이면
하루 종일 우울했다. 
왜 그런가 하면 초등학교 1학년 때 까지만 해도 학교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유튜브 를 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게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그리고 우리 집 앞이 산이 있었는데 내 방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 산이 있고 특히 여름엔 시원한 바람도 술술 들어와 그 당시 이 기분을 
설명 못 했었지만 이제 서야 그게 내 유일한 낙이었던 거 같고 그 당시 수업 시간이 
짧았지만 모두 다 그런 듯 어렸을 땐 그게 무척 이나 길게 느껴졌을 것 이다.
아무튼 그런 환경 과 그 상황이 난 영원 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아무리 
집에 있길 좋아한다 해도 학교를 가게 되면 결국엔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렇게 친구를 사귀게 되고 어느 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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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말썽쟁이 한 때는 운동 부 지금은 남들보다 더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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