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보셨나요? 봄이 가지에 달려 있어요~~^

JEY 헤브론
JEY 헤브론 · 덜컹거리는 경춘선 뒷칸을 그리워 함
2022/02/24
1 월 달 에도  산 중턱 땅을 파면 새 움들이  하얗게 고개를 내밀고  땅위로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어요
2 월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길가의 벗꽃 가지 마다 망울망울
움들이  몸을 잔득 숙이고 터트릴 준비를 하네요.
나의 눈은 팝콘같은 벗꽃이 온 거리에  튀어 올라 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자연은  신비 스럽습니다.
한 겨울 벗은 가지가 전부가 아니요
맘껏 뽐내며 활짝핀 그 날도 전부가 아니요
언제 라도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그 이면을 보게 합니다.
여러분 보이지요
코로나 의 터널을 지나 모두 벗꽃 터널 속에 손잡고  활짝 웃는 모습~~^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