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잊자.

김인호
김인호 · 글 한 줄 쓰는게 유일한 취미생활
2022/02/24
 열심히 달려 가다가도 지난 날 나의 실수와 실패들이
떠 오를 때면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집니다.

 그 때 그랬었다면, 내가 그걸 안 했다면, 내가 포기 안 했다면
머릿속에 만약에 라는 잡생각이 저를 힘들게 만듭니다.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아닌 걸 나 스스로 납득 시키는 것이
행복을 위한 첫 걸음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마음 속으로 여러 번 저를 타일렀습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인생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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