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림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어릴 땐 그림 그리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일상에 치이다 보니 여유롭게 그림을 그려본 적이 언젠지 까마득하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꾸준히 그려서 좋은 반응 이끌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이 그림도 벌써 2020년 즈음에 그린 건데
작년엔 직장을 다니느라 더욱 늘어지기만 했던 것 같아요.
얼룩소가 되었든, 아니면 다른 SNS가 되었든
뭐라도 강제적 환경을 세팅해놓아야 늘어지지않고 부지런히 그릴 것 같아서
앞으로 그렇게 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직 차마 시작하진 못했지만요ㅋㅋ
글, 그림, 블로그나 SNS 등 잘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욕심만 앞서네요.
기왕 프리랜서(?)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