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 유럽 상황은 충격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쪽은 이미 진작부터 기후변화 직격탄을 맞고 있었죠.

시리아 내전 같은 경우도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때문에
식량난이 심각해져서 벌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의 가뭄, 사막화 현상 등이
다 기후이변과 관련이 있고요.

올해는 유럽이 특히 심각하고 우리나라는 그래도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원래 4계절이 뚜렸했기에
난방 냉방 시설 모두 잘 갖춘 곳이 많고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다라도 내년에는 또 그 다음 해에는
폭염이 어느 나라를 덮칠 지 알 수 없죠.
그리고 아무리 냉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에너지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무용지물이고요.

또 심각한 건 각종 기상 이변으로 인한 식량난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몇몇 분야에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07
팔로워 25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