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김숙경
김숙경 ·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2022/06/09
아파트 단지에 새끼고양이 세마리가 있었다.
잘 놀고 애교도 많고 사람들을 잘따르고 해서 이뻐했는데 며칠전에 누군가에 의해 죽었다...
어이가 없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생명을 죽이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죄다.
이 일로 아파트 단지가 좀 시끄럽다.
정말 나쁜 인간들이다. 유기묘 유기견들은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생겨났는데 함께 공존하고 싶어하는 생명을 무참히 죽이다니...
사람들의 이기심이 참...답답하다.
구에서 중성화 방향을 논의한다고 하는 중에 이런 일이 생겨서 더 안타깝다.
생명은 어떤 것이라도 소중하다.
함부로 짓밟고 죽이는 건 죄다.
안타까운 밤이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0
팔로워 5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