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반려견을 위한 진정한 배려는? by 연하일휘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7/07

우리는 얼룩소에서 글을 쓰고 읽으며 서로 '공감' 합니다. 그러므로써 서로간에 의미가 생기고 소통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얼룩소 활동을 함에 있어 '공감 능력'은 기본중의 기본으로 장착해야될 요소라 생각드는데요. 여기에 공감능력의 넘사벽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 이지요. 강아지를 장난감이나 동물 그자체로 보지않고 함께 살아가는 가족개념의 말로 이 '반려견'이라는 말을 씁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강아지가 주는 위로와 공감능력은 탁월합니다. 완전 개멋짐 입니다. 약 3만년전 늑대중 일부가 인간과 공생하며 이어진 역사로도 알수 있듯이 인간과 오래된 친밀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즘 개를 개답게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개를 인간답게 이해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모습들입니다. 특허출원까지 하는 애견전용 명품옷과 비싼 고급음식들 그리고 개의 행동에 제약을 두지않는 애견주인들의 성향은 개를 인간처럼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7/07

답글: 반려견을 위한 진정한 배려는?

노동/인권/사회+1

반려견의 행동교정

톰님께서 말씀하신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대해 정말 열렬히 찬성합니다. 저는 강형욱 훈련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가끔씩은 저와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
(강훈련사가 강아지들은 배를 만지는 것을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었는데 저희 강아지는 팔을 꽉 붙들고 배를 만지라 강요합니다..ㅋㅋ)

종종 프로그램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입질하는 개들의 훈련교정을 할 때, 늘 나오는 여론이 너무 과하게 진압한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강아지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강형욱 훈련사의 훈련 방침에는 동의했었습니다. 개와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주인이 개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사람을 무는 개는 인간과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개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