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 경제적 가치를 논하기 전에 <무급 가사노동이 여성의 몫>이라는 현실에 대하여
조선시대 바탕이 되었던 유교사상의 폐해가 현재 우리나라의 가사노동의 현실로 까지 이어져 온 듯 합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으나,
여성과 남성의 위계가 대단히 엄격했고, 집안일 즉, 가사노동이 여성의 도리였고, 의무였으니까요.
우리나라만 놓고 보더라도 아직도 남아있는 유교적 사고방식 때문에 그것을 당연시하여, 노동이 아닌 여성의 의무로만 여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렁각시 그리고, 선녀와 나뭇꾼을 볼까요?
우리가 어려서 재밌게 읽었던 이야기들 속에도 가사노동은 모두 여성의 몫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가사분담이 공평하게 이루어 질까요?
농경사회때는 남녀의 분업을 꾀했다치더라도 농경사회를 탈피한 현재에도 우리는 여성에게 너무...
모든 엄마가 그러하셨 듯 저희 엄마가 천하무적 이셨기 때문에 그러한 단어가 떠오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