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자를 왜 하고 계신지는 알고 계신거죠?
여러분은 투자를 왜 하고 계십니까? 잊지 않으신거 맞나요?
반성하는 마음에, 그리고 다시 마음이 여유로운 자식과 잘 놀아주던 아빠로 돌아가고자 하는 스스로의 다짐을 굳건히 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자면, 투자를 시작하고 난뒤 저는 분명 불행해 졌습니다. 더불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 또한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남매를 가진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사업을 하시던 아버님, 어머님 슬하에서 나름 유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약 12년전 직업적 특성상 해외출장이 잦던 회사를 첫째가 태어나면서 망설임 없이 퇴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기전까지 함께 최대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것이 결혼전부터의 목표였습니다. 돈이야 뭐 어떻게든 벌지 않겠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부모님에게 의존할 마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첫째가 태어난 뒤, 그리고 둘째까지도 어린이 집도 보내지 않고, 유치원도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보내며 저녁시간까...
반성하는 마음에, 그리고 다시 마음이 여유로운 자식과 잘 놀아주던 아빠로 돌아가고자 하는 스스로의 다짐을 굳건히 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자면, 투자를 시작하고 난뒤 저는 분명 불행해 졌습니다. 더불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 또한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남매를 가진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사업을 하시던 아버님, 어머님 슬하에서 나름 유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약 12년전 직업적 특성상 해외출장이 잦던 회사를 첫째가 태어나면서 망설임 없이 퇴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기전까지 함께 최대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것이 결혼전부터의 목표였습니다. 돈이야 뭐 어떻게든 벌지 않겠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부모님에게 의존할 마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첫째가 태어난 뒤, 그리고 둘째까지도 어린이 집도 보내지 않고, 유치원도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보내며 저녁시간까...